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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환 / 사진=위드메이
배우 신승환이 안방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다.
신승환은 현재 SBS ‘미세스캅’에서 전과자로, 영화 ‘베테랑’에서 기자로, KBS1 ‘가족을 지켜라’에서 처가살이하는 전업주부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2015년 하반기 3개의 작품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신승환을 향한 러브콜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것.
한 방송 관계자는 “신승환이 각기 다른 직업과 성격의 캐릭터들을 자신만의 색깔로 다른 듯 또 같은 신승환의 모습으로 표현했다”면서 “변신의 귀재가 아닐 수 없다”고 바라봤다.
소속사 위드메이 관계자에 따르면 신승환은 촬영에 들어갈 때면 고도의 집중력으로 캐릭터에 몰입한다. 배역에 겹쳐서 그런 것임은 물론 작품 하나 하나 애정을 가지고 아이디어를 내는데도 열정을 다한다.
'베테랑' 류승완 감독은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 “신승환이 '미끼가 있어야 내가 물지'라는 대사를 직접 써왔다"며 칭찬하기도 했다.
다양한 분야와 장르에서 자신만의 색을 발하고 있는 신승환이 어떤 행보를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신승환이 출연하는 ‘미세스캅’은 매주 월,화요일 오후 SBS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ssmoly6@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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