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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제 첫 번째 ‘황태지-맙소사’ 마치 피날레 같았다

[무한도전] 가요제 첫 번째 ‘황태지-맙소사’ 마치 피날레 같았다

등록 2015.08.22 19:01

김재범

  기자

 가요제 첫 번째 ‘황태지-맙소사’ 마치 피날레 같았다 기사의 사진

첫 번째 무대가 마치 피날레 무대를 연상케 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영동고속도로 가요제’의 첫 번째 주자로 황태지(황광희+태양+지드래곤)가 ‘맙소사’를 선보였다.

‘맙소사’는 88년생 동갑내기 세 명의 우정을 힙합 리듬의 곡으로 만들어 낸 곡이다. 세 사람은 무대를 휘어잡으며 관객들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특히 후반에 등장하는 국악 리듬과 상모 돌리기, 북청사자의 등장은 절정의 분위기를 만들어 냈다.

한편 이날 가요제에는 ‘황태지’(황광희+태양+지드래곤), ‘이유 갓지(God-G)않은 이유’(아이유+박명수), ‘으뜨거따시’(하하+자이언티), ‘오대천왕’(혁오+정형돈), ‘상주나’(정준하+윤상), ‘댄싱 게놈’(유재석+박진영) 총 6팀이 무대에 오른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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