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5일 일요일

  • 서울 17℃

  • 인천 18℃

  • 백령 15℃

  • 춘천 17℃

  • 강릉 20℃

  • 청주 19℃

  • 수원 18℃

  • 안동 18℃

  • 울릉도 17℃

  • 독도 17℃

  • 대전 18℃

  • 전주 20℃

  • 광주 20℃

  • 목포 20℃

  • 여수 18℃

  • 대구 18℃

  • 울산 16℃

  • 창원 18℃

  • 부산 16℃

  • 제주 19℃

북한 포격에 野, 긴급 의원총회···대응책 모색

북한 포격에 野, 긴급 의원총회···대응책 모색

등록 2015.08.21 08:37

문혜원

  기자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사진=새정치연합 제공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사진=새정치연합 제공


새정치민주연합은 21일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전날 북한군이 포격 도발을 벌인 것과 관련 당 차원의 대응책을 논의한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최근 잇따르고 있는 북한의 도발 상황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문재인 대표 등 당 지도부와 국회 국방위원회·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앞서 국방부 차관으로부터 현안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앞서 이들은 전날 북한군의 포격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은 의총 소직 계획을 결정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였다.

문 대표는 전날 회의 직후 “앞으로 상황이 완전히 끝난 게 아니기 때문에 우리 당도 예의주시하면서 비상체계를 갖춰 혹시나 추가적인 상황이 벌어지면 다시 모여서 대책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의총에서 새정치연합은 전날 대법원으로부터 유죄 확정 판결을 받은 한명숙 전 국무총리와 관련 수사당국의 ‘야당 탄압’으로 규정짓고 강경한 대응책도 모색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