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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유토 결혼계획. 사진=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슈파맨이 돌아왔다' 유토가 추사랑과 결혼계획을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91회에서는 '나를 강하게 만드는 사람들' 편이 방송됐다.
이날 유토의 엄마는 사랑에게 "만세와 사랑이는 좋아하는 사이지?"라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유토는 발끈, "유토를 더 좋아하지?"라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추사랑은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유토가 더 좋다"고 말했고 이에 신난 유토는 "사랑이랑 하와이에서 결혼할거야"라고 폭탄선언을 했다.
유토의 발언에 깜짝 놀란 추성훈은 "몇 살 때 할 거야?"라고 묻자, 유토와 사랑은 "17살 때 할 거야"라고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특히 일본의 법적 허용 나이가 17살로 밝혀져 추성훈은 "어디서 그런 이야기를 듣고 왔는지 모르겠다"고 말하며 고개를 저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슈파맨이 돌아왔다' 유토-추사랑 결혼계획에 일부 네티즌들은 "'슈파맨이 돌아왔다' 유토-사랑이 너무 귀여워" "'슈파맨이 돌아왔다' 유토 점점 훈남이 되가고있어" "'슈파맨이 돌아왔다' 유토-추사랑 우정 변치말길" "'슈파맨이 돌아왔다' 유토-추사랑 먼 훗날 정말 결혼하면 멋지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minibab35@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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