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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법 김풍 깐족에 김준현 울컥 “아니 이럴꺼면 최현석 쓰지 왜”

비법 김풍 깐족에 김준현 울컥 “아니 이럴꺼면 최현석 쓰지 왜”

등록 2015.08.14 08:16

이주현

  기자

비법 김풍. 사진=비법 캡쳐비법 김풍. 사진=비법 캡쳐


'비법'에 출연한 웹툰작가 겸 요리사 김풍의 깐족에 개그맨 김준현이 울컥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3일 첫 방송된 올리브TV '비법'에서 김준현은 아프리카 BJ 비룡의 토마토소스 숯불 오삼불고기 비법을 전수받아 레시피대로 직접 요리를 선보였다.

요리를 만드는 과정에서 김풍은 허세로 유명한 최현석 셰프 못지 않은 허세와 함께 사사건건 김준현의 요리에 태클을 걸었다.

김풍은 김준현의 요리에 "당근을 그렇게 자르면 안된다" "오징어는 세로로 잘라야 한다" "오징어 껍질은 키친타올로 박박 문질러라" 등 폭풍 간섭으로 김준현의 심기를 건들였다.

땀을 흘리며 열심히 요리를 만들던 김준현은 ""아니 이럴거면 그냥 최현석 셰프랑 같이 하지. 자격증도 없는 야매를 왜 불렀냐"고 발끈해 폭소케 했다.

이후에도 김풍은 계속해서 요리에 간섭했지만 수준급인 김준현의 칼질만은 인정했다.

하지만 다른 출연진들의 형편없는 실력에 잘해서 뽑아준 줄 알았다. 솔직히 이 정도는 할 줄 알았다"며 놀랐다

‘비법’은 쉽고, 맛있고, 재현 가능한 나만의 비법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국민 참여 레시피 프로그램으로 윤종신, 김준현, 정상훈, 김풍, 강남이 MC로 나선다.

이주현 기자 jhjh13@

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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