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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 국방기술품질원 전산장비 통합서버 이관 사업 수주

아이티센, 국방기술품질원 전산장비 통합서버 이관 사업 수주

등록 2015.08.11 16:41

최은화

  기자

IT서비스 기업 아이티센이 국방기술품질원 주관의 ‘전산장비 통합서버 이관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11일 아이티센에 따르면 주사업자인 당사를 비롯해 1개 회사의 컨소시엄 형태로 이관 사업이 진행된다. 사업 수행기간은 계약체결일로부터 5개월이며 사업예산은 약 63억원이다.

이번 사업은 노후된 서버 교체를 비롯해 기존에 개별 서버 운영으로 인한 관리효율 및 장애 대처 효율성이 저하되는 것을 보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클라우드 컴퓨팅 도입으로 향후 빅데이터 분석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되는 것이다.

아이티센은 이번 사업에서 통합 서버를 비롯한 스토리지, 백업장비, 스위치 등 하드웨어 도입 및 설치 등을 맡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티센의 한 관계자는 “국방정보화사업은 국방력 강화와 직결되는 사업으로 기술진 모두 남다른 각오로 최적의 시스템을 구성토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국방부가 클라우드 컴퓨팅의 군 적용을 위해 개선된 정보화 환경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티센만의 독자적인 클라우드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탄한 시스템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향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방부는 정보화 사업 추진을 위해 내년 예산을 확장 책정했으며 기반 인프라 확보를 위해 향후 IoT, 빅데이터, 모바일, 보안 등 최신 IT기술을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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