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7 판매량 46.2% ↑, LPG 차량 입소문 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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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가 베스트셀링카 QM3의 영광을 이을 프리미엄 세단 SM7 노바 LPe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가 베스트셀링카 QM3의 영광을 이을 프리미엄 세단 SM7 노바 LPe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르노삼성의 올 1~7월 누적 판매대수는 내수 4만3960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내수는 2.2% 증가한 것. 이같은 성과에는 소형 SUV QM3의 선전 덕분이다. QM3는 2394대가 팔려 전년 대비 245%·전월 대비 9.8%의 판매 시장세를 기록했다. 이 차는 르노삼성 전체 내수판매의 약 36%를 차지했다.
이에 반해 세단 SM5와 SM3의 판매량은 각각 1981대와 1158대로 전년 동기에 비해 24.1%와 22.2% 감소했다. 하지만 프리미엄 세단 SM7의 경우 367대로 전년보다 판매량이 46.2% 늘었다.
이러한 자신감에 르노삼성차는 도넛 탱크가 적용된 SM7 노바 LPe를 출시했다. SM7 판매 자신감과 함께 휘발유, 경비에 비해 LPG 차량 가격의 유지비가 저렴하기 때문이다. 또한 르노삼성차 LPG 차량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면서 르노삼성차 전시장을 찾는 택시 기사의 발걸음이 잦아진 것이다.
경기도 모 르노삼성 전시장 영업사원에 따르면 SM7 노바 LPe 차량 관련 문의가 평소보다 20~30% 가량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인기는 LPG 차량의 트렁크 100% 활용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고 고객에 대한 배려가 이뤄낸 기술의 혁신인 도넛 탱크가 적용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달 3일부터 판매에 돌입한 SM7 Nova LPe(Liquid Phase LPG Injection Efficiency)는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제작된 SM7 Nova에, 르노삼성자동차의 독보적인 LPLi(LPG 액상 분사) 기술과 도넛 기술을 더해 보다 높은 연비 효율과 LPG차량의 효율적 활용법을 제시하는 새로운 개념의 준대형 LPG 차다.
SM7 Nova LPe는 유러피언 프레스티지의 감성이 묻어나는, 수려하고 볼륨감 넘치는 디자인에 준대형 LPG 차량에 가장 필요한 편의사양들을 선별해 적용했다.
뿐만 아니라 기존 SM7 Nova SE25 트림의 기본품목에 LE25 트림의 좌석 프레스티지 헤드레스트와 뒷좌석 열선시트, 동승석 파워시트, 전방 경보장치를 적용했다. 특히 손만 넣어도 열리는 매직 핸들은 동급 유일한 편의사양으로 고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SM7 Nova LPe 는 준대형 LPG 시장에서 최고의 가격경쟁력을 가진다. SM7 Nova LPe 를 구매할 경우 경쟁 준대형 LPG 차량 대비 최대 940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 (장애인 1~3급 기준) 판매가격이 최대 350만원 가량 저렴하고 취등록세와 자동차세(5년 기준) 면제로 최대 551만원의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높은 연비에 따른 연간 39만원 가량의 유류비 절감이 가능하다.
SM7 Nova LPe의 판매가격은 2550만원으로 사양/성능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됐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squashkh@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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