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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이윤석, 조언처럼 DJ 장기근속 희망”

[여성시대] 서경석 “이윤석, 조언처럼 DJ 장기근속 희망”

등록 2015.07.28 15:35

이이슬

  기자

서경석 / 사진=MBC서경석 / 사진=MBC


서경석이 '여성시대' DJ를 맡은 특별한 각오를 전했다.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 M라운지에서 MBC 라디오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양희은, 서경석, 이한재 PD, 서미란 PD가 참석했다.

이날 서경석은 "양희은의 편안한 진행에 젓가락 한 짝 정도 얹는 느낌으로 진행하고 있다"라며 "하루하루가 행복하고 즐겁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청취자 입장에서 사연을 들을 때와 제 입으로 소개하는 느낌이 달랐다. 자꾸 눈물이 나오려고 해서 참았다"고 말했다.

서경석은 "이윤석의 말처럼 장기근속 하는 것이 희망사항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윤석은 지난 27일 방송에 전화 연결을 통해 목소리로 깜짝 출연해 "DJ로 장기근속하라"고 조언했다.

'여성시대'는 올해 40주년을 맞이했으며, 서경석은 강석우 후임으로 지난 27일부터 합류했다. 양희은은 1999년부터 진행자로 나섰으며 10년 동안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한 DJ에게 주는 브론즈 마우스 상을 수상했다. 매일 오전 9시 5분부터 11시까지 MBC 표준FM을 통해 전파를 탄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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