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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 조정석. ‘오 나의 귀신님’에서 조정석이 박보영에게 기습 키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사진=tvN ‘오 나의 귀신님’ 영상 캡쳐
‘오 나의 귀신님’에서 조정석이 박보영에게 기습 키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오 나의 귀신님’에서는 강선우(조정석)가 나봉선(박보영)에게 기습 키스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에 신순애(김슬기)가 나봉선의 몸에서 빠져나오며 두 사람의 사랑이 이뤄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봉선은 요리 수업 후 바닥청소 중 호스에서 물이 제멋대로 나와 젖게 됐다.
이에 같은 자리에 있던 선우 역시 물에 젖어 “아 진짜, 호스를 그렇게 갑자기 틀면 어떡해? 호스 한두번 잡아?”라며 화를 냈다.
그러나 당황한 봉선이 “어떡해 많이 젖었다. 어떡해, 미안해서 어떡하지?”라며 선우의 셔츠를 털어주자 봉선을 갑자기 끌어당기며 기습 키스했다.
앞서 선우는 펜션에서 봉선이 없어지자 지나치게 걱정하는 모습으로 봉선에 대한 마음이 예사롭지 않음을 보인 바 있다.
‘오 나의 귀신님’의 박보영과 조정석 본 누리꾼들은 “어머, 심쿵하고 달달해라”, “심쿵지수 200%, 나도 연애하고 싶다”라며 관심을 보였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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