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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사진=MBC
‘무한도전’ 밴드 혁오가 게릴라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밴드 혁오가 가요제를 앞두고 게릴라 공연을 개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형돈은 혁오의 위상을 점검하기 위해 게릴라 콘서트를 제안했고, 3시간 내에 500명을 모아야하는 미션에 혁오 멤버들은 자신없어 했다.
이후 혁오의 공연이 시작되자 팬들은 떼창으로 혁오의 무대에 화답하는 등 인기를 실감케 했다.
정형돈은 게릴라 공연 관객 수를 공개하겠다고 한 후 “300명”이라고 말했고, 이에 혁오는 당황하는 표정을 지었다. 그러다 “돌아가신 분만 300명”이라며 “입장하신 분은 500명”이라고 밝혀 미션이 성공했음을 밝혔다.
정형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밴드 혁오의 가치는 이제부터 매겨질 것이라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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