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래드 서울, 개관 1000일 기념 특별 객실 패키지

등록 2015.07.2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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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콘래드 서울 제공

콘래드 서울(Conrad Seoul)은 개관 1000일을 기념해 특별 객실 패키지를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2년 11월 12일 오픈한 콘래드 서울은 오는 8월 8일 개관 1000일을 맞이한다. 개관 1000일 기념 특별 패키지는 객실에서의 1박과 뷔페 레스토랑에서의 아침식사를 포함한다. 패키지 이용 고객은 정상가 4만4000원인 제스트(Zest) 뷔페 레스토랑에서 조식을 1000원에 즐길 수 있다.

콘래드 서울의 객실은 서울 시내 동급 객실 중 가장 넓은 48평방미터(15평)를 기본으로 하며, 전 객실은 애플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스마트 TV,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한 네 가지 바스 어메니티 등을 갖췄다.

1000일 기념 특별 객실 패키지 가격은 25만1000원부터(1인 기준, 세금 별도, 봉사료 없음)이며 숙박 기간은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이외에도 콘래드 서울은 다양한 1000일 기념 고객 감사 이벤트를 벌인다. 로비 라운지 플레임즈(Flames)에서는 ‘1000원의 행복’이란 의미로 8월 8일 모든 빵과 페스트리를 1000원에 오전 10시부터 소진시까지 판매한다.

정혜인 기자 hi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