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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마: 무녀굴’, BiFan 폐막작 24일 오후 상영···“폐막작 선정 이유 밝혀진다”

‘퇴마: 무녀굴’, BiFan 폐막작 24일 오후 상영···“폐막작 선정 이유 밝혀진다”

등록 2015.07.24 08:57

김재범

  기자

‘퇴마: 무녀굴’, BiFan 폐막작 24일 오후 상영···“폐막작 선정 이유 밝혀진다” 기사의 사진

올 여름 극장가 유일의 공포 영화 ‘퇴마: 무녀굴’(제공/배급: 씨네그루㈜다우기술│제작: ㈜케이프로덕션, ㈜플로우식스, ㈜버티고필름│감독: 김휘)이 개봉일보다 앞서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폐막식인 24일 첫 공개된다.

이번 폐막식 레드카펫 행사에는 ‘퇴마: 무녀굴’ 출연 배우인 김성균 유선 차예련 김혜성 김기천과 아역 배우 윤지민이 참여한다. 지난 16일 개막 성황리에 행사를 이어가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폐막식은 24일 오후 7시로 예정돼 있으며 레드카펫 행사는 한 시간 앞선 6시부터 부천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폐막식이 끝난 오후 8시부터 ‘퇴마: 무녀굴’이 상영, 국내에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첫 상영을 앞둔 ‘퇴마: 무녀굴’은 정신과 의사이자 퇴마사인 ‘진명’과 그의 조수 ‘지광’이 기이한 현상을 겪는 ‘금주’를 치료하던 중 그녀 안에 있는 강력한 존재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공포 영화다. 신진오 작가의 인기 소설 ‘무녀굴’을 원작으로 한 탄탄한 시나리오와 ‘이웃 사람’ 김휘 감독의 세련된 연출력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올 여름 유일한 한국 공포영화다. 24일 오후 상영을 통해 ‘퇴마: 무녀굴’은 “샤머니즘을 바탕으로 한 플롯과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연출이 만들어낸 한국 공포영화의 걸작으로 평가함에 모자람이 없다”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폐막작 선정 이유가 공개될 예정이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이며, 베일에 싸여있던 영화의 전모를 공개할 ‘퇴마: 무녀굴’은 다음 달 20일 개봉한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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