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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여동생 김주나, 가수 데뷔···“말 못할 가정사 얽혀있어 ”

김수현 여동생 김주나, 가수 데뷔···“말 못할 가정사 얽혀있어 ”

등록 2015.07.22 12:36

김선민

  기자

김수현 여동생 김주나 가수 데뷔. 사진=김주나 SNS김수현 여동생 김주나 가수 데뷔. 사진=김주나 SNS


배우 김수현의 여동생이자 신인 가수인 김주나가 '상류사회' OST에 참여해 관심을 모은다.

김주나는 21일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극본 하명희·연출 최영훈) 세 번째 OST '너없이 어떻게'를 발매, 가수로서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알렸다.

김주나의 '너없이 어떻게'는 드라마 속에서 계급이 다른 20대 네 남녀가 서로 사랑을 하면서 상처가 되는 만남이라는 걸 느끼지만, 알면서도 벗어날 수 없는, 그러면서 버릴 수 없는 사랑을 김주나의 애절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표현해냈다.

특히 그간 외동으로 알려졌던 김수현에게 여동생 소식이 전해지자 관심이 집중됐고 한 매체는 "김수현과 김주나에게는 말 못할 가정사가 얽혀있어 굳이 관계를 알리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나는 3~4년 간의 연습생 생활을 거쳤으며 21일 '너 없이 어떻게'로 데뷔했다.

김수현 여동생 김주나, 가수 데뷔 소식에 일부 네티즌들은 "김수현 여동생 김주나 무슨 가정사길래" "김수현 여동생 김주나, 가수 데뷔 피는 못 속이네" "김수현 여동생 김주나 예쁘다" "김수현 여동생 김주나 승승장구하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달 초 김수현 아버지 김충훈 씨가 국내 유명 트로트 제작자와 손잡고 곡 작업이 한창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김수현 아버지 김충훈 씨는 록밴드 세븐돌핀스의 보컬로 활동했다. 세븐돌핀스는 '말하라 사랑이 어떻게 왔는가를' '밤부두' '뭐라고 시작할까' 등의 곡으로 사랑 받았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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