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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이진욱, 사랑 싹튼걸 둘만 모르나봐··· ‘너를 사랑한 시간’ 포옹 스킨십

하지원·이진욱, 사랑 싹튼걸 둘만 모르나봐··· ‘너를 사랑한 시간’ 포옹 스킨십

등록 2015.07.19 01:20

홍미경

  기자

‘너를 사랑한 시간’ 하지원이 이진욱에게 격렬한 환영포옹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제공= SBS ‘너를 사랑한 시간’‘너를 사랑한 시간’ 하지원이 이진욱에게 격렬한 환영포옹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제공= SBS ‘너를 사랑한 시간’


‘너를 사랑한 시간’ 하지원이 이진욱에게 격렬한 환영포옹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18일 방송된 SBS 주말 특별기획 ‘너를 사랑한 시간’ 7회 방송에서 오하나(하지원 분)-최원(이진욱 분)이 꼭 껴안으며 격한 환영의 인사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하나와 원은 서로에 대한 애정이 듬뿍 느껴지는 표정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하나는 집 앞 계단에 앉아 원을 기다리다 귀가하는 그를 보고 기뻐서 어쩔 줄 모르는 표정으로 원을 반기고 있는데, 그런 그의 미소가 너무도 싱그러워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든 것.

이는 하나에게 화가난 원이 미주노선 운행을 마치고 돌아오자 격한 환영인사로 그를 반긴것. 무엇보다 하나는 "며칠 안보니 너무 보고싶었어"라고 말하며 연인 사이를 방불캐했다.

무엇보다 지난 6회 방송에서 원은 독백으로 이제라도 너를 사랑해도 되겠니?”라며 그 동안 애써 숨겨왔던 하나에 대한 사랑과 진심을 드러냈던 것. 두 사람이 서로에게 진한 애정을 가지고 있음을 안방극장 시청자들은 모두 눈치채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딱 두 사람 하나와 원만 모르고 있는 듯 하다.

한편 ‘너를 사랑한 시간’은 인생의 반을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연애불가 상태로 지내온 두 남녀가 겪는 아슬아슬한 감정들과 성장통을 섬세하게 터치하며 숨어있는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현실공감 로맨틱코미디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오늘(19일) 일요일 오후 8회가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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