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총회 결의로 중간배당이 가능하도록 정관을 개정하자는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제안이 부결됐다.
삼성물산은 17일 서울 서초구 소재 aT센터에서 열린 임시 주총에서 이사회 결의가 아닌 주총 결의로도 중간배당이 가능하도록 정관을 개정해 달라는 엘리엇 매니지먼트의 주주제안을 상정했으나 찬성 6023만2141주(45.82%)로 통과돼지 못했다.
정관을 개정하려면 주총 참석 지분의 3분의 2 이상, 전체 지분 3분의 1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김아연 기자 csdie@
삼성물산은 17일 서울 서초구 소재 aT센터에서 열린 임시 주총에서 이사회 결의가 아닌 주총 결의로도 중간배당이 가능하도록 정관을 개정해 달라는 엘리엇 매니지먼트의 주주제안을 상정했으나 찬성 6023만2141주(45.82%)로 통과돼지 못했다.
정관을 개정하려면 주총 참석 지분의 3분의 2 이상, 전체 지분 3분의 1 이상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csdie@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