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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심영순, 유재석 외모 디스?···“저렇게 잠자리처럼 생겨서”

‘해피투게더’ 심영순, 유재석 외모 디스?···“저렇게 잠자리처럼 생겨서”

등록 2015.07.17 13:36

김선민

  기자

해피투게더 심영순, 유재석 외모 평가. 사진=KBS2 ‘해피투게더3’해피투게더 심영순, 유재석 외모 평가. 사진=KBS2 ‘해피투게더3’


요리연구가 심영순이 방송인 유재석의 유명세를 몰랐다고 털어놓으며 웃음을 안겼다.

1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2탄인 '셰프 특집 2부'로 꾸며져 한식대가 심영순, 중식대가 이연복, 스타셰프 샘킴, 요리하는 PD 이욱정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칼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과거 ‘런닝맨’에서 칼질을 하다가 심영순에게 꾸중을 들었던 일화를 언급했다. 이에 심영순은 “손이 베일까봐 깜짝 놀라서 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심영순은 “그런데 시청자들은 유재석의 손을 친 것을 뭐라고 했다더라”며 “유재석을 생각해서도 한 것이었지만 시청자들에게 바른 칼질을 알려줘야겠다는 생각에 그렇게 했다”고 덧붙였다.

심영순은 “나는 유재석씨가 그렇게 유명한 줄도 몰랐다. TV를 안 본다”며 “저렇게 잠자리처럼 생겨서”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심영순의 말에 유재석은 “그런 곤충류로 오해를 하신다. 잠자리, 사마귀, 귀뚜라미, 여치”라고 셀프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피투게더’ 심영순, 유재석 외모 평가에 일부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심영순, 유재석 별로 안좋아하나봐” “‘해피투게더’ 심영순, 유재석 외모 평가 진짜 웃겼음” “‘해피투게더’ 심영순, 유재석보단 백종원 외모 스타일을 좋아하는듯” “‘해피투게더’ 심영순 재밌어”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심영순은 수박국수를 선보이며 ‘야간매점’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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