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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무릎. 사진=프로듀사 제공
아이유가 특유의 발라드 감성을 자작곡 '무릎'에 담았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가면무도회'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여섯 팀의 가수들과 무한도전 멤버들이 각각 팀을 결성했다.
아이유는 박명수, 윤상과 정준하, 하하 등이 가요제 체제로 돌입했다. 가장 이슈는 아이유와 박명수 팀이다. 당초 아이유는 박명수의 흥행성을 점치며 망설임 없이 박명수를 택했다.
아이유는 "무한도전 촬영 전부터 박명수 선생님과 팀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으며 의외로 기타와 잘 어울리는 목소리"라고 말했다.
이날 무한도전 방송에서 아이유는 자작곡 '무릎'이 공개와 함께 실시간 화제에 올랐다. 아이유가 무한도전에서 공개한 '무릎'은 지난해 12월 공개된 아이유의 자작곡이다. 무릎은 어크스틱 기타 선율과 아이유의 맑은 목소리가 어우러진 곡으로 온라인에서 인기곡으로 등극했다.
아이유 무릎은 정식으로 발매된 음원은 아니며 로엔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에서 들을 수 있다. 한편 아이유 자작곡 '무릎'에도 불구하고 박명수의 댄스곡 추진은 계속이어지고 있어 향후 아이유의 무릎과 박명수의 댄스곡 추진은 어떻게 진행될지 누리꾼의 관심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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