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인성·고현정과 열애설 왜...日서 '봄날' 되나

등록 2015.07.12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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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사이...일본에서 일정 겹쳐 만나...열애설 아냐

조인성과 고현정은 지난 2005년 SBS TV 드라마 ‘봄날’에서 함께 연기를 했다. 이후 조인성과 고현정은 여러 방송을 통해 절친 사이를 여러 차례 밝혔다, 사진=봄날

배우 조인성과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고현정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들은 일본 공항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조인성과 고현정의 러브라인이 제기된 것.

하지만 조인성, 고현정 소속사는 열애설에 반기를 들고 있다. 이들 배우의 소속사인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지난 10일 조인성, 고현정이 각각 개인적인 일정으로 일본에 갔다가 만났으며 워낙 친한 사이라 같이 입국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조인성과 고현정은 지난 2005년 SBS TV 드라마 ‘봄날’에서 함께 연기를 했다. 이후 조인성과 고현정은 여러 방송을 통해 절친 사이를 여러 차례 밝혔다,

배우 조인성은 지난 2011년 군복무를 마치고 이듬해 고현정이 진행하는 '고쇼'에 출연했다. 또한 조인성은 2012년 고현정 남동생이 설립한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조인성은 군 복무 이후 고쇼에서 그의 출연료에 대해“제대후 1년 동안 CF 수입으로만 50억”이라며 “많이 버는 만큼 부담도 있다. 그만큼 보답을 해드려야 한다. 작품도 심사숙고 해서 고르고 있고 좋은 작품으로 팬들에게 보답하고 사랑받고 싶다”고 말했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조인성 고현정 열애설 누가 아까울까" "조인성 고현정 열애설 두사람 잘 어울린다" "조인성 고현정 열애설 소속사의 이야기 믿어야지" "조인성 고현정 열애설 일본이 아름다운 가보다" 등 다양한 반응이다.

윤경현 기자 squash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