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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집’ 알베르토 “이탈리아 선입견 깨고 싶었다, 행복한 여행” 종영소감

‘내친구집’ 알베르토 “이탈리아 선입견 깨고 싶었다, 행복한 여행” 종영소감

등록 2015.07.02 17:17

이이슬

  기자

알베르토 / 사진=JTBC알베르토 / 사진=JTBC


알베르토가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이탈리아 편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4일 오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 22회에서는 알베르토와 유세윤, 마크 테토, 장위안, 다니엘 린데만, 제임스 후퍼, 로빈 등 친구들이 이탈리아에서의 마지막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알베르토 가족은 바사노 델 그라파를 찾아 이야기를 나누며 진솔한 시간을 가졌다. 알베르토의 부모님은 "네가 와줘서 고맙다, 여기 온 것만으로 큰 선물이다"라고 전했고, 알베르토는 "자주 오도록 노력할께요"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알베르토는 “이번 이탈리아 여행은 친구들과 시청자들에게 보여 드리고 싶었던게 많아서 예전부터 기대하고 있었다”며 “이탈리아가 전세계적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는 나라이지만 그만큼 선입견이나 사람들이 모르는 부분들이 많아서 이번 여행 때 조금이라도 이탈리아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 주고 몇 가지의 선입견들을 깨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한 “유명한 대도시보다 자연과 소도시, 파스타와 피자보다 다양한 일상 음식, 소매치기 많은 나라보다 살기 좋은 나라, 바람둥이보다 가족이 중심인 나라라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며 “저한테 너무나 의미있고 행복한 여행이었고, 제가 사랑하는 한국 국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이탈리아를 보여 줄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알베르토의 고향 이탈리아 편의 마지막 이야기는 4일 방송되는 JTBC ‘내친구집’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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