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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화, 배신한 윤세아·이재황 질투 “내가 버렸다” 뻔뻔

[이브의 사랑] 윤종화, 배신한 윤세아·이재황 질투 “내가 버렸다” 뻔뻔

등록 2015.06.29 09:09

이이슬

  기자

사진=MBC '이브의 사랑'사진=MBC '이브의 사랑'


‘이브의 사랑’ 윤종화가 윤세아에 미련을 버리지 못했다.

2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이브의 사랑’(극본 고은경, 연출 이계준)에서는 자신이 배신한 진송아(윤세아 분)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질투하는 차건우(윤종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차건우는 자신의 성공을 위해 송아의 모친 홍정옥(양금석 분)을 감옥에 보냈다. 이를 알게 된 구강모(이재황 분)은 송아의 어머니의 출소를 도운 것. 이를 알게된 건우는 강모와 송아의 사이를 질투했다.

차건우는 구강모에게 “너 진송아 진짜 좋아하는구나. 잊었나본데 내가 진송아 버렸다”고 도발했고, 강모는 건우의 멱살을 쥐었다.

건우는 “남의 일 신경 끄고 네 아버지한테나 인정받아라”라고 말했고, 이에 강모는 “진송아 앞에서 다시는 얼씬거리지 마라”고 쏘아붙였다.

한편 '이브의 사랑’은 친구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빼앗긴 한 여자가 역경을 이겨내고 잃어버린 것을 되찾는 고난 운명 극복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매주 평일 오전 MBC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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