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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 간호사 1명 메르스 확진···치사율 17.0%

강동경희대병원 간호사 1명 메르스 확진···치사율 17.0%

등록 2015.06.27 12:19

수정 2015.06.27 12:22

최은화

  기자

강동경희대병원 간호사. 사진=KBS 제공강동경희대병원 간호사. 사진=KBS 제공

강동경희대병원 간호가 1명(27.여)이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으며 국내 감염자 수는 182명으로 늘었다. 추가 사망자는 없어 치사율은 17.0%다.

27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강동경희대병원 간호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의료진 중 메르스에 감염된 환자는 20명으로 증가했다.

지난 5일 강동경희대병원에는 76번 환자(75.여)가 찾았던 곳으로 이 병원에서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5번째다.

보건 당국은 이번 확진자가 76번 환자에게서 감염됐다며 정확한 감염 경로에 대해 역할 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기존 확진자 중 9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으며 현재 메르스가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90명으로 늘었다.

아울러 27일 오전 6시를 기준으로 치료 중인 사람은 61명이며, 이 중 13명은 상태가 불안정한 상황이다.

최은화 기자 akacia41@

뉴스웨이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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