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악기가 인도네시아 공장 증설 완료에 따른 중국시장 성장 기대감에 급등세로 출발하고 있다.
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익악기는 오전 9시7분 현재 전날보다 300원(6.26%) 오른 509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신영증권은 삼익악기에 대해 최근 인도네시아 공장 증설에 따라 늘어나는 중국 수요에 원활한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규봉 신영증권 연구원은 “최근 인도네시아 공장 증설 완료로 업라이트 피아노 생산설비를 기존 연간 3만대에서 4만대까지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늘어난 중국 수요에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 상하이시와 연계해 개최하고 있는 ‘삼익-자일러 콩쿠르’는 약 8만명의 학생이 참가하는 대회”라며 “국영방송인 CCTV에서 삼익악기의 이름으로 콩쿠르가 방송되는 만큼 광고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수 기자 hms@
2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익악기는 오전 9시7분 현재 전날보다 300원(6.26%) 오른 509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신영증권은 삼익악기에 대해 최근 인도네시아 공장 증설에 따라 늘어나는 중국 수요에 원활한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규봉 신영증권 연구원은 “최근 인도네시아 공장 증설 완료로 업라이트 피아노 생산설비를 기존 연간 3만대에서 4만대까지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늘어난 중국 수요에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 상하이시와 연계해 개최하고 있는 ‘삼익-자일러 콩쿠르’는 약 8만명의 학생이 참가하는 대회”라며 “국영방송인 CCTV에서 삼익악기의 이름으로 콩쿠르가 방송되는 만큼 광고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hm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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