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농지구 롯데캐슬 시티’ 모델하우스 ‘구름인파’

등록 2015.06.22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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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농지구 롯데캐슬 시티’ 모델하우스 방문객들이 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 사진=롯데건설 제공

19일 오픈한 ‘대농지구 롯데캐슬 시티’ 모델하우스가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업계에 따르면 오픈 첫날에만 약 3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21일 오전 12시까지 누적 방문객 수가 1만1000여명에 달했다. 롯데건설 측은 주말 폐장까지 약 1만5000여명이 다녀갔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제 모델하우스에는 내부 유니트를 관람하려는 내방객들로 주말 내내 긴 줄이 이어졌다. 상담석에는 계약을 위해 대기하는 사람들로 가득 찼고, 주차장은 오전 일찍부터 만차를 이뤄 인근 대로변까지 차들이 늘어서는 진풍경이 보이기도 했다.

‘대농지구 롯데캐슬 시티’는 청주 주거선호도 1순위에 빛나는 대농지구에 조성되는 오피스텔이다. 청주 대농지구 상업6블록에 들어서며 청주 최초로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지하 4층~지상 15층 전용 28~53㎡ 총 527실 규모로 구성됐다.

원룸, 투룸, 복층형, 테라스형등 총 9개 타입의 다양한 평면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드물게 지역난방 시스템도 적용했다.

내부 인테리어는 물론, 빌트인시스템(냉장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 및 조경공간과 커뮤니티 공간도 조성될 예정이다. 피트니스센터와 코인세탁실, 100% 자주식 주차시설 등도 선보인다.

대농지구 내 현대백화점, 지웰시티몰, CGV, 롯데마트 등 편의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교통편도 수월하다. 서청주IC가 약 2분 거리에 있고, 통영대전중부고속도로 및 청주 3차 우회도로가 예정돼 청주시내는 물론 주변 도시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모델하우스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288-6(솔밭초등학교 맞은편, 지웰시티1차 아파트 앞)에 있다. 시행사는 아시아신탁(주), 시공사는 롯데건설㈜, 위탁사는 시티콘즈(주)다.

서승범 기자 seo6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