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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병기 그녀'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붐-데프콘-장수원(좌로부터) /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
가수 데프콘이 FNC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한 정형돈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CGV여의도에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새 예능프로그램 ‘비밀병기 그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MC 데프콘, 장수원, 붐과 여자친구 예린, 베스티 다혜, 헬로비너스 엘리스, 라붐 솔빈, 스피카 박시현, 베리굿 다예, 타히티 지수, 스텔라 민희, 피에스타 재이, 투아이즈 다은이 참석했다.
이날 데프콘은 정형돈이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는 보도에 대해 “정형돈이 매니저가 없어 본인이 직접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촬영에 임했다. 힘들어하며 제게 회사를 알아봐야 할 것 같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데프콘은 “정형돈이 FNC와 맞는 부분이 많아서 일사천리로 계약했다고 하더라. 축하해줬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밀병기 그녀’는 아직 끼와 매력이 대중에 노출되지 않은 걸그룹 멤버 10인이 매주 다양한 미션을 주제로 대결해 순위를 매기는 콘셉트다. 일명 '아이돌 덕후 판정단'이 미션 점수를 부여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오는 19일 MBC에브리원에서 첫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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