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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더 건강한 브런치 슬라이스’ 대박 행진

CJ제일제당, ‘더 건강한 브런치 슬라이스’ 대박 행진

등록 2015.06.18 15:37

이주현

  기자

출시 3개월 매출 50억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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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은 지난 3월 말에 선보인 국내 최초 브런치 전용 슬라이스햄 ‘더 건강한 브런치 슬라이스’가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매출 50억원을 달성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이 브런치 식문화 트렌드에 발맞춰 선보인 ‘더 건강한 브런치 슬라이스’는 출시 2주 매출 2억원, 첫 달 매출 20억원을 달성한 데 이어, 3개월 만에 누적매출 50억원을 넘어서는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가정 내 편의식 증가와 브런치 대중화와 잘 맞아 떨어지며 간편하게 브런치 메뉴를 구현할 수 있는 ‘더 건강한 브런치 슬라이스’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브런치 식문화에 특화된 전용 제품이고, 기존 슬라이스 제품 대비 얇지만 오히려 ‘폭신하고 풍성한’ 식감을 살렸다는 점이 이번 성과에 큰 몫을 했다.

블로그나 카페 등 온라인에서는 ‘더 건강한 브런치 슬라이스로 만든 폭신하고 풍성한 ‘폭풍 샌드위치’라는 메뉴까지 생기며 화제가 되고 있고, 브런치 전문 레스토랑 셰프들로부터도 극찬을 받을 정도였다.

CJ제일제당은 단기적인 성과에 그치지 않고 쿠킹클래스, 레시피북, 시식행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품의 특장점을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해 올해 매출 150억원을 달성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후랑크 소시지, 베이컨, 비엔나 소시지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브런치 전용 제품을 확대해 ‘홈메이드 브런치’ 트렌드를 창출하고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각오다.

CJ제일제당 ‘더 건강한 브런치 슬라이스’ 마케팅 담당 김숙진 과장은 “‘더 건강한 브런치 슬라이스’의 인기는 단순히 맛과 품질 좋은 제품의 탄생이기 보다는 소비자들이 집에서 브런치 메뉴를 즐기려는 경향이 강해진 것으로 해석된다”며 “누구든지 집에서 브런치 카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간편하면서도 근사한 레시피들을 개발하고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출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더 건강한 브런치 슬라이스’는 초박(Ultra-thin) 쉐이빙(Shaving) 기술을 적용한 브런치 전용 슬라이스햄이다.

마치 쉐이빙(Shaving)을 하는 것처럼, 고기를 자르지 않고 얇게 ‘깎는 질감’의 기술로 1.0mm 이하의 초박 슬라이스를 구현했다. 기존 슬라이스햄(두께 1.2mm~2mm)에 비해 훨씬 얇기 때문에 폭신하고 풍성한 식감의 샌드위치를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주현 기자 jhjh13@

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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