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4~5월 편의점의 나홀로 성장세가 지속됐고 6월에도 메르스 영향에도 불구하고 타 유통채널과는 달리 편의점과 슈퍼마켓의 양호한 업황 흐름 이어지고 있다”며 “사람이 많이 모이는 대형마트와 백화점을 꺼리는 대신 근린 편의점과 슈퍼마켓에서 생필품 구매활동 증가하고 있는 등 양호한 업황을 반영해 2분기 및 연간 수익예상을 상향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 매출액은 1조4000억원(YoY 11.0%), 영업이익 521억원 (YoY 23.5%) 기록해 전분기에 이 어 호실적 지속될 전망”이라며 “편의점의 경우 기존점성장률의 제고와 신규 출점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비 각각 13.4%, 24.5%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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