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0일 금요일

  • 서울 14℃

  • 인천 14℃

  • 백령 14℃

  • 춘천 13℃

  • 강릉 17℃

  • 청주 14℃

  • 수원 14℃

  • 안동 13℃

  • 울릉도 15℃

  • 독도 15℃

  • 대전 12℃

  • 전주 12℃

  • 광주 11℃

  • 목포 14℃

  • 여수 17℃

  • 대구 16℃

  • 울산 16℃

  • 창원 15℃

  • 부산 15℃

  • 제주 11℃

올 1~4월 세수진도율 전년比 0.6%p 하락

올 1~4월 세수진도율 전년比 0.6%p 하락

등록 2015.06.15 14:52

수정 2015.06.15 14:54

김은경

  기자

올 들어 4월까지 국세청의 세수진도율(세수 목표 대비 실적)이 전년보다 0.6%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1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올해 1~4월 국세청의 세수진도율은 36.2%로 작년 같은 시점의 36.8%보다 0.6%포인트 떨어졌다.

같은 기간 내국세 누적 세수는 76조원으로 작년 동기대비 4조1000억원 증가했다. 법인세가 늘어나고 부동산 및 주식거래 활성화로 양도소득세와 증권거래세가 증가한 영향이라고 국세청은 설명했다.

반면 수입액의 하락으로 수입부가가치세가 줄고, 저금리로 이자소득세도 감소했다.

6월 말까지 진행되는 종합소득세 신고는 지난 10일까지 안내대상(656만명)의 79%인 515만명이 완료했다. 근로장려금(EITC)과 자녀장려금(CTC) 신청인원은 각각 159만명, 134만명으로 집계됐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