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행된 사무라이채권은 3년 만기, 발행금리는 엔화스왑금리에 0.42%를 가산한 0.65% 고정금리로 결정됐다. 올해 들어 금융권 최초 발행이다.
부산은행은 발행대금을 오는 16일 입금 예정으로 만기도래 외화자금 차환에 사용할 계획이다. 채권 발행 주간사는 다이와, 미즈호, MUMS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정충교 부산은행 자금시장 본부장은 “이번 발행은 성장가능성을 투자자들이 높이 평가한 결과”라며 “장기 외화유동성 확보 성공으로 신인도 향상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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