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방, 現 소속사 가족액터스와 재계약···창립 멤버 의리

등록 2015.06.0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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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방 / 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배우 김기방이 현 소속사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1일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기방이 최근 배우사업부 가족액터스(대표 양병용)과 재계약을 맺었다.

가족액터스 양병용 대표는 “김기방이 가족액터스 창립 멤버로 지금까지 합께해준 소중한 배우”라면서 “재계약을 요청해준 의리에 무척 감동을 받았고 친형제 이상의 믿음과 애정을 보여준 김기방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기방은 “나를 잘 알고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해주는 든든한 매니지먼트와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싶었다”면서 “긍정적인 시너지를 얻게해준 소속사 식구들과 긴 시간 함께하고 싶었다. 좋은 사람들과 좋아하는 일을 함께하는 배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기방은 ‘골든타임’, ‘구가의 서’, ‘메디컬 탑팀’,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하트투하트’를 비롯한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 ‘밤의 여왕’, ‘청야’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한편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연기자로는 박혁권, 이규한, 오타니 료헤이, 김사권, 박시연, 한채아, 오지은, 신소율, 김성은, 김서라, 안미나, 하재숙, 장준유, 유주혜, 그리고 미스틱89에는 윤종신, 하림, 김연우, 조정치, 신치림, 뮤지, 박지윤, 퓨어킴, 에디킴, 장재인, 김예림, 투개월, 정진운, MC박지윤, MC이지연, 서장훈이 있으며, 에이팝에는 가인과 조형우, 천둥이 소속되어 있는 회사로 영화, 드라마, 음악, 예능 등 다방면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이다.

이이슬 기자 ssmol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