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홍진경, ‘홍프라 윈프리쇼’ 개국 축하파티···조세호·남창희 게스트

등록 2015.05.2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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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인 홍진경이 ‘마이리틀텔레비전’에 합류했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는 홍진경이 ‘홍프라 윈프리 쇼’라는 방제로 첫 등장한다.

홍진경은 EXID 하니-정준영과 함께 새 멤버로 투입돼 개성만점 매력을 뿜어내며, 지난 방송에서 2번 연속 챔피언 벨트를 차지한 백종원과 인터넷 방송 강자 김구라에게 도전장을 내민다.

특히 홍진경은 ‘홍프리 윈프리 쇼’를 위해 유례없는 개국 축하 파티를 열었다고. 홍진경은 어깨와 팔 부분을 시원하게 드러낸 소매 없는 블랙 드레스와 레이스 장식이 달린 화이트 페도라를 쓰고 우아하게 등장해 패션 피플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또 홍진경은 유달리 돈독한 우정을 과시하는 조세호-남창희를 ‘홍프리 윈프리 쇼’ 첫 게스트로 초대했다고. 이들과 함께 출연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속 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홍진경이 오랜 기간 라디오 DJ를 해왔던 만큼 ‘1인 방송’에 대한 남다른 설렘을 드러냈다”며 “‘마리텔’ 방송을 위해 다양한 아이템들을 스스로 고민하고 연구하는 모습으로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절친 콤비 조세호-남창희와 ‘별그대’의 아성을 이어갈 홍진경의 ‘1인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5회 분은 오는 23일 오후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