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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DIY형 제품 ‘백설 수제잼만들기’ 출시

CJ제일제당, DIY형 제품 ‘백설 수제잼만들기’ 출시

등록 2015.05.19 09:21

이주현

  기자

CJ제일제당, DIY형 제품 ‘백설 수제잼만들기’ 출시CJ제일제당, DIY형 제품 ‘백설 수제잼만들기’ 출시


CJ제일제당이 DIY족을 위한 신개념 DIY형 제품 ‘백설 수제잼만들기’를 출시했다.

백설 수제잼만들기는 전자레인지로 집에서 쉽고 간편하게 잼을 만들 수 있는 DIY형 제품으로, 과일과 채소 본연의 풍미가 살아있는 다양한 종류의 수제잼을 10분 이내에 완성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설탕 제조 60여 년 역사를 가진 CJ제일제당만의 독보적인 기술을 통해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잼 만들기가 가능하도록 한 이 제품은 현재 특허출원 중이다.

백설 수제잼만들기는 잼을 만들 때 냄비 앞에 오래도록 서서 저어주어야 하는 조리상의 번거로움이 없고 정확한 조리를 위한 전용 용기와 레시피북이 동봉돼 있어, 잼 만들기에 서툴러 실패한 경험이 있거나 조리 시 불편함 때문에 주저했던 소비자들에게 특히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그리고 딸기뿐 아니라, 블루베리, 키위, 사과, 단호박, 녹차 등 싱싱한 제철 과일이나 채소 등 직접 고른 재료로 안심하고 수제잼을 만들 수 있어 아이들을 키우는 주부들로부터 더욱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실제 CJ제일제당이 실시한 ‘가정에서의 잼 제조 경험’에 대한 조사 결과, 가정에서 잼을 만들어 본 소비자들의 대다수가 잼을 만들 때 설탕의 양이나 조리 타이밍 맞추는 것이 쉽지 않고 불 앞에 서서 오랫동안 저어주어야 하는 등 불편함과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 건강을 위해서, 직접 만드니까 안심이 되어서, 집에 과일이 많은데 상할 것 같아서, 시판 잼의 과일 함량이 낮은 것 같아서, 제철 과일로 직접 아이들과 잼을 만들고 싶어서 등의 이유로 집에서 잼을 직접 만들어먹는다고 답변했다.

’백설 수제잼만들기’는 잼 섭취에 있어 이러한 소비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나만의 맞춤형 잼’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된 편의형 제품이다.

CJ제일제당 백설 수제잼만들기 마케팅 담당 김규리 브랜드 매니저는 “백설 수제잼만들기는 동봉된 수제잼 레시피만 따라하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잼을 완성할 수 있는 DIY형 제품”이라고 설명하고, “소비자들이 이 제품을 활용해 앞으로 다양한 제철 과일과 채소로 만든 ‘나만의 수제잼’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설 수제잼만들기는 할인점 기준 소비자가격이 2980원(200g)으로, 이는 잼 조리 시 필요한 과일이나 채소 등 재료 가격을 감안하더라도 시판 잼과 비교해 부담 없는 수준이다.

이주현 기자 jhjh13@

뉴스웨이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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