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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올리브TV '오늘 뭐 먹지'
개그우먼 이국주가 ‘오늘 뭐 먹지’ 게스트로 출연한다.
11일 올리브TV ‘오늘 뭐 먹지’ 측은 이날 방송되는 61화에 이국주가 출연한다고 전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국주는 넘치는 식욕과 주체할 수 없는 흥을 시원하게 펼쳤다고. 특히 본격 요리 시작 전 메뉴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침이 고인다’고 하소연하며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든다는게 ‘오늘 뭐 먹지’ 측의 설명이다.
이 날 요리의 주제는 집에서도 야외 피크닉 기분을 낼 수 있는 메뉴인 닭갈비와 쟁반 막국수. 성시경은 매콤한 닭갈비를, 신동엽은 냉면육수를 사용해 시원함과 새콤함을 살린 쟁반 막국수를 맡는다.
이국주는 자발적으로 주방 보조로 활약을 펼치는데, 쟁반 막국수에 고명으로 올릴 달걀을 5개씩 삶는 등 남다른 스케일을 선보인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믹서기 소리에 넘치는 흥으로 춤사위를 선보이며 신동엽과 성시경을 깜짝 놀라게 한다고.
이국주는 성시경이 만든 닭갈비를 맛보고 “얼마나 벌면 결혼해 줄 수 있냐”고 물었고, 맞으면 결혼할 수 있다고 답한 성시경에게 이국주는 시무룩한 표정으로 “(마음이) 안 맞을 것 같아서요” 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한편 ‘오늘 뭐 먹지’는 ‘오늘 먹을 메뉴를 결정해 준다’는 콘셉트의 생활밀착형 집밥 레시피 쇼다. MC 신동엽과 성시경의 환상 케미와 유쾌한 입담은 물론, 집에서 손쉽게 해먹을 수 있는 간편한 레시피를 전한다. 11일 오후 올리브TV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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