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도가 거침없는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지난 8일과 9일 방송된 KBS 2TV '레이디 액션'에서 이미도는 매 훈련에서 강인한 체력과 남다른 열정을 선보이며 새로운 액션 배우의 탄생을 예고했다.
이미도는 KBS2 '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스승을 배신하는 악녀로 등장해 극의 긴장감을 불어 넣었던 명품 조연. 순하게 생긴 얼굴과 달리 반전 매력으로 눈길을 모았다.
하지만 '레이디 액션'에서 이미도는 첫 등장부터 남달랐다. 액션을 위해 타고난 몸매를 자랑하며 등장한 이미도는 다소 힘겨운 체력 훈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가뿐히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미도는 11M 높이에서 뛰어내리는 고공 낙하 미션에서도 두려운 기색 하나 없이 거침 없었다. 이어진 수중 액션 도전에서 이미도는 마치 스킨 스쿠버를 연상시키며 망설이지 않고 5M 깊이의 바닥을 찍고 올라왔다.
수중 액션 합 미션에서도 이미도는 격정적인 액션 연기를 엄청난 몰입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몸을 움직이기조차 힘든 수중 환경이었지만 마지막에는 상대방에게 총을 겨누는 듯한 손동작으로 여유로운 모습까지 보여주며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렇듯 이미도는 연기만 잘하는 줄 알았던 신스틸러 배우에서 액션 연기까지 완벽히 소화하는 전천후 매력을 가진 여배우라는 사실을 입증하며 ‘이미도의 재발견’이라는 평을 얻었다.
킥복싱부터 현대무용, 요가, 폴댄스 등 다양한 스포츠는 물론 일주일에 4~5회는 꼭 운동을 하며 체력을 다져온 결과였다.
건강한 이미지뿐만 아니라 액션에 최적화된 연기까지 이미도는 위풍당당한 액션 배우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며 앞으로 폭넓은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이미도는 현재 KBS 2TV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속을 알 수 없는 의뭉스러운 인물 박은실(박 총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홍미경 기자 mkhong@
지난 8일과 9일 방송된 KBS 2TV '레이디 액션'에서 이미도는 매 훈련에서 강인한 체력과 남다른 열정을 선보이며 새로운 액션 배우의 탄생을 예고했다.
이미도는 KBS2 '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스승을 배신하는 악녀로 등장해 극의 긴장감을 불어 넣었던 명품 조연. 순하게 생긴 얼굴과 달리 반전 매력으로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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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과 9일 방송된 KBS 2TV '레이디 액션'에서 이미도는 매 훈련에서 강인한 체력과 남다른 열정을 선보이며 새로운 액션 배우의 탄생을 예고했다 / 사진= '레이디액션' 영상캡처
하지만 '레이디 액션'에서 이미도는 첫 등장부터 남달랐다. 액션을 위해 타고난 몸매를 자랑하며 등장한 이미도는 다소 힘겨운 체력 훈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가뿐히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미도는 11M 높이에서 뛰어내리는 고공 낙하 미션에서도 두려운 기색 하나 없이 거침 없었다. 이어진 수중 액션 도전에서 이미도는 마치 스킨 스쿠버를 연상시키며 망설이지 않고 5M 깊이의 바닥을 찍고 올라왔다.
수중 액션 합 미션에서도 이미도는 격정적인 액션 연기를 엄청난 몰입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몸을 움직이기조차 힘든 수중 환경이었지만 마지막에는 상대방에게 총을 겨누는 듯한 손동작으로 여유로운 모습까지 보여주며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렇듯 이미도는 연기만 잘하는 줄 알았던 신스틸러 배우에서 액션 연기까지 완벽히 소화하는 전천후 매력을 가진 여배우라는 사실을 입증하며 ‘이미도의 재발견’이라는 평을 얻었다.
킥복싱부터 현대무용, 요가, 폴댄스 등 다양한 스포츠는 물론 일주일에 4~5회는 꼭 운동을 하며 체력을 다져온 결과였다.
건강한 이미지뿐만 아니라 액션에 최적화된 연기까지 이미도는 위풍당당한 액션 배우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며 앞으로 폭넓은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이미도는 현재 KBS 2TV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속을 알 수 없는 의뭉스러운 인물 박은실(박 총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mkhong@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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