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2차전에서 벨기에와 0-0을 기록했다.
안 감독은 이승우(바르셀로나)를 원톱 스트라이커로, 좌우 날개에 김대원(보인고), 김정환(신갈고)을 세우고 중앙에 한찬희(광양고), 오인표(울산현대고), 박한빈(신갈고)을 배치한 4-1-4-1 포메이션으로 벨기에를 상대했다.
한국은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우세한 경기를 펼쳤으나 골문을 열지 못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우루과이가 프랑스를 2-1로 잡았다.
신수정 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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