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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람’, 30대 母 시청자 공감대↑··· 황혜영 육아고충 폭풍공감

‘엄마사람’, 30대 母 시청자 공감대↑··· 황혜영 육아고충 폭풍공감

등록 2015.04.09 09:34

홍미경

  기자

황혜영, 이지현, 현영 등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았던 여자 스타들이 엄마가 되면서 겪는 고충이 안방극장을 감동케 했다.

tvN '엄마사람'에서 쌍둥이 육아를 공개하며 민낯 공개도 불사하는 등 평범한 엄마의 일상을 공개함으로써 30대 여성 시청자들에게 육아에 대한 폭풍 동질감을 선사하며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 것.

9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tvN 육아 프로그램 '엄마사람' 2회가 0.742%의 시청률 (전국, 유료매체가입기준)을 보였다.

황혜영, 이지현, 현영 등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았던 여자 스타들이 엄마가 되면서 겪는 육아 스토리를 담은 tvN '엄마사람'이 안방극장을 감동케 했다 / 사진= '엄마사람' 영상캡처황혜영, 이지현, 현영 등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았던 여자 스타들이 엄마가 되면서 겪는 육아 스토리를 담은 tvN '엄마사람'이 안방극장을 감동케 했다 / 사진= '엄마사람' 영상캡처


기존 육아 예능 프로그램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나 SBS '오! 마이 베이비' 등이 아빠 혹은 부모 모두에게 초점을 맞춘 반면, tvN '엄마사람'은 육아의 진짜 주체인 엄마에게 초점을 맞추어 시청자들의 공감을 모으고 있다.

이러한 시청자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한 결과 이날 '엄마사람' 2회는 아이를 키워본 입장에서 젊은 엄마들이 겪는 고충을 공감하는 여성 50대 (0.797%)와 프로그램 출연진인 30대 연예인과 같은 연령대, 같은 입장에서 현재 육아를 하고 있는 여성 30대(0.641%)의 시청률이 높았다.

또한 '엄마사람'은 이 날 방송한 유료매체가입 예능 프로그램(지상파, 종편 제외) 중 tvN '수요 미식회'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시청률을 보였으며, 엄마 시청자들의 관심 속에 향 후 지속적인 시청률 상승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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