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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인터불고대구호텔에서 열린 제3회 신보대경포럼 현장. 사진=신용보증기금 제공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서근우, 이하 ‘신보’)은 8일 지역 공공·관계기관장과 기업 대표와 함께하는 제3회 신보대경포럼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역 내 리더들과 정보와 지식을 교류하고 상호 소통을 위한 목적으로, 매달 만찬을 겸한 특별 강연으로 진행된다.
호텔 인터불고대구에서 열릴 제3회 포럼에서는 김석동 전 장관 (전 금융위원장)이 강사로 나섰다. 약 180명의 지역 내 리더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경제와 한민족의 DNA’라는 주제의 강연을 했다.
김 전 장관은 “인력과 기술, 자본 외에도 수출 주도형 선택과 집중전략과 경쟁 친화적 한민족의 DNA가 한국을 세계 10위권의 선진경제 국가로 급부상시킨 원동력”이라며 “열린 세계와의 적극적인 교류, 협력을 통한다면 한국은 2046년 세계 6위의 경제대국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서근우 신보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리더를 대상으로 거시경제 안목을 넓히는 기회를 계속 제공할 계획”이라며 “신보대경포럼이 지역사회 지식 공유의 든든한 구심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kj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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