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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K시리즈 등 기아차 주요 차종 금리인하

현대캐피탈, K시리즈 등 기아차 주요 차종 금리인하

등록 2015.04.07 10:12

이나영

  기자

현대캐피탈 신차할부 구매 상담을 받고 있는 고객. 사진=현대캐피탈 제공현대캐피탈 신차할부 구매 상담을 받고 있는 고객. 사진=현대캐피탈 제공


현대캐피탈(대표 정태영)은 4월 기아차 주요 차종인 K시리즈(K3, K5, K7) 및 스포티지R 등에 대해 초저금리 할부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K시리즈의 경우 선수금 15%만 내면 36개월 1.9%, 48개월 2.9%, 60개월이 3.9%이다. 고객이 차량가 2210만원의 K5를 36개월 할부로 구매할 경우(선수율15%, 선수금 340만원) 전월대비 약 30만원의 이자를 절약할 수 있다.

취급수수료 등 추가 부담은 없다. 게다가 3월 출고 개인고객에 한해 기아차 ‘K시리즈와 함께 하는 스프링 세일즈 이벤트’로 추가 30만원이 지원된다.

다른 차종 저금리 프로모션도 다양하다.

친환경 차량인 하이브리드(K5 HEV, K7 HEV)/전기차(레이 EV, 쏘울 EV)는 1.5%, 경차 모닝 및 최고 인기차종인 스포티지R의 금리는 2.9%이다.

이번 저금리 프로모션은 개인고객 대상이며 법인 및 택시는 제외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4월은 기아차 인기 차종의 초저금리 프로모션으로 차량 구입을 계획했던 고객에게는 최적의 구매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lny@

뉴스웨이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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