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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 “파일럿 녹화 후, 정규 예상···10년 방송인 감”

[복면가왕] 지상렬 “파일럿 녹화 후, 정규 예상···10년 방송인 감”

등록 2015.04.02 17:17

이이슬

  기자

'복면가왕'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지상렬 / 사진=MBC'복면가왕'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지상렬 / 사진=MBC


방송인 지상렬이 첫 녹화 후 정규편성을 예상했다고 말했다.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신사옥에서 새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구라, 김성주, 김형석, 이윤석, 지상렬, 솔지, 민철기 PD가 참석했다.

이날 지상렬은 “설특집 첫 녹화를 한 후 정규 편성이 될까 이런 저런 생각을 했는데, 방송을 10년이상 했으니 첫 녹화를 하고 ‘이건 정규 편성이 되겠다’ 싶었다. 나름대로의 감이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요즘 일요일에 아이들 나오는 프로그램, 또 저 쪽에서는 가수 지망생들이 나와서 1등을 뽑는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데, ‘복면가왕’이 이번주에 방송되면 일요일 예능 시간대에 혁명을 일으키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2월18일 설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선보인 ‘복면가왕’은 가수부터 배우까지 특수 제작된 가면을 쓴 8인의 스타들이 무대에 올라 오직 노래 실력만으로 평가받는 토너먼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한편 ‘일밤-복면가왕’은 ‘애니멀즈’ 후속으로 오는 5일 오후 MBC에서 첫방송 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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