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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올림푸스한국 제공
올림푸스한국이 의료사업 강화에 나선다.
올림푸스한국은 지난 1일부로 의료총괄부문을 신설하는 등 의료사업 비즈니스를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먼저 회사는 의료총괄부문 산하에 GI(Gastrointestinal)사업본부, SP(Surgical Product)사업본부, 의료서비스사업본부를 구성했다.
GI사업본부와 SP사업본부는 제품별 특성에 맞는 전문화된 의료사업을 전개하기 위한 것이며 별도 자회사로 운영되던 올림푸스한국서비스를 흡수 합병해 의료서비스사업본부를 조직했다.
또 기존 의료사업본부를 맡고 있던 타마이 타케시 본부장이 의료총괄부문장 겸 GI사업본부장을 겸직하게 됐으며 SP사업본부는 새로 부임한 권영민 본부장이 책임진다. 아울러 의료서비스본부는 기존 올림푸스한국서비스 본부장이었던 양한석 본부장이 총괄한다.
이나도미 카츠히코 올림푸스한국 사장은 “앞으로 한국 국민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기 위해 올림푸스의 혁신적인 의료제품들을 선보임은 물론 사회적인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hsoul38@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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