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층별로 특화된 상업시설 유치로 상가활성화 극대화
);)
위례 오벨리스크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제공.
한화건설이 분양하는 ‘위례 오벨리스크’가 수익형 부동산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한화건설의 위례 오벨리스크는 오피스텔 3개 동 321실(지하 5층~지상 16층, 전용 20~77㎡)과 상가(지하 1층~지상 2층, 전용 약 1만5000㎡)로 구성됐다.
오피스텔은 면적별로 전용 △20㎡ 68실 △29㎡ 8실 △41㎡ 22실 △44㎡ 48실 △65㎡) 105실 △77㎡ 70실로 나뉜다.
‘주거형 오피스텔’로 선보여 높은 인기가 기대되며 오피스텔 분양가는 3.3㎡당 800만원 후반대(계약면적 기준)에서 시작한다.
이 오피스텔 상가인 ‘센트럴스퀘어’는 지하 1층~지상 2층 전용 약 1만5000㎡으로 구성됐다. 이 중 지상 1~2층 총 193실이 일반에 공급된다.
각 층별로는 특화된 상업시설 유치 계획을 통해 상가활성화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엔터테인먼트존으로 꾸며질 지하 1층은 위례신도시 최대규모의 롯데시네마 영화관(7개관, 1000석 규모) 입점이 확정돼 안정적인 키테넌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지상 1층은 패션 및 트렌드존으로 구성해 전면 중앙광장 유동인구와 후면의 풍부한 배후세대 활용을 할 수 있다. 2층은 전후면 테라스 상가로 꾸며져 F&B(음식, 음료) 위주의 MD구성을 통해 집객유도 효과를 최대한 끌어올릴 계획이다.
‘위례 오벨리스크’는 교통환경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남과 바로 연결되는 위례~신사선의 위례중앙역(예정)과 친환경 신교통수단인 트램역(계획)이 만나는 더블 역세권에 들어선다.
특히 위례중앙역은 사업지와 인접해 이용이 더욱 편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복정역(8호선, 분당선)과 장지역(8호선) 및 우남역(신설예정) 등으로의 접근성도 양호하다.
위례신도시 중심에 있는 건물답게 층별 돌출프레임을 통해 다이나믹한 입면을 적용해 획일적인 주상복합 건물에서 탈피했다. 또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외관 확보로 상징적인 건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녹색건축인증 우수등급,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획득(예정)으로 친환경 건축물로 계획 중이며 태양광 PV패널과 지열히트펌프 등 신재생 에너지도 도입된다.
신수정 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christy@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