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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은 총재, 재산 17억7천만원···아파트 2채 보유

이주열 한은 총재, 재산 17억7천만원···아파트 2채 보유

등록 2015.03.26 10:19

손예술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취임 이후 1년 간 자산 총액이 2000만원 가량 늘어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자료에 따르면 이주열 한은 총재는 취임 전 17억5300만원이었던 재산신고액이 1800만원 늘어난 17억7100만원이다.

이주열 총재는 분양권으로 갖고 있던 서울 강남구 자곡동 아파트가 완공되면서 원래 살던 동작구 상도동 아파트와 함께 집을 2채 보유하게 됐다.

장병화 부총재는 작년 신고액이었던 26억5900만원보다 860만원늘어난 26억6700만원으로 집계됐다. 부동산은 변동 내역이 없으며 상여금과 퇴직금 예치로 예금이 전년대비 4000만원 증가했다.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7명의 금융통화위원들 중 함준호 위원의 재산신고액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위원별로는 함준호 위원의 재산이 66억5000만원, 정순원 위원(45억원), 장병화 부총재(26억7000만원), 정해방 위원(22억4000만원), 이주열 총재(17억7000만원) 하성근 위원(17억2000만원), 문우식 위원(13억2000만원) 순이다.


손예술 기자 kunst@

뉴스웨이 손예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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