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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논란’ 김성민, 결국 검찰에 송치···취재진 질문에 “죄송합니다”

‘마약 논란’ 김성민, 결국 검찰에 송치···취재진 질문에 “죄송합니다”

등록 2015.03.19 14:23

김아름

  기자

사진=점프엔터테인먼트사진=점프엔터테인먼트


마약매수 및 투약 혐의로 검거된 배우 김성민이 검찰에 송치됐다.

19일 오전 8시 45분경 최근 자택에서 필로폰 투약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체포된 김성민은 경기도 성남시 수정경찰서 유치장을 나서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으로 송치됐다.

이날 김성민은 고개를 숙인 채 쏟아지는 취재진들의 질문에도 침묵을 지켰으며 “죄송합니다”라는 사과의 뜻을 전했다.

경찰은 “김성민이 10여 차례 투약할 수 있는 양의 필로폰을 구입한 뒤 모텔에서 단 한차례 투약하고 나머지는 변기에 버렸다고 진술했다. 김성민 진술이 의심은 들지만 이를 반박할 객관적 증명이 불가능해 진술대로 혐의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성민은 지난 11일 필로폰 0.8g(정맥주사로 16회 투약 분량)을 매수한 혐의로 경찰에 검거 됐다. 이후 김성민은 경찰서로 호송 중 필로폰을 한 차례 투약했다고 자백했으며 1차 조사 때 필로폰 매수 혐의에 대해 시인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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