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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로공사 제공
한국도로공사는 차로 확장공사를 위해 3월 17일~9월 23일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판교분기점∼양재IC 7㎞ 구간 갓길차로 운영을 중단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구간은 갓길차로제가 시행되는 편도 4차로 구간이다. 교통 지·정체가 발생하면 갓길차로로 차량통행을 허용해 교통혼잡을 줄였다. 확장공사가 끝나면 정규차로가 편도 4차로에서 5차로로 늘어나 상시 5차로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공사구간 교통정보는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app),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로드플러스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1년 착공한 판교~양재IC구간 차로 확장공사는 7.5㎞에 이르는 동구간 왕복 차로를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하는 것이다. 연말 완공될 예정이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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