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 남대문로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주열 한은 총재는 “통화정책은 기본적으로 경기와 물가를 최우선으로 감안해서 단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열 총재는 “앞서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고용과 물가 등 대내적인 상황을 고려해 통화정책을 편다는 입장을 밝혔듯이 국내 거시경제 상황을 고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린 연 1.75%로 결정했다.
손예술 기자 kunst@
뉴스웨이 손예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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