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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들’ 김갑수, “무명이는 조선의 왕, 이방원의 아들”··· 오지호 정체 충격

‘하녀들’ 김갑수, “무명이는 조선의 왕, 이방원의 아들”··· 오지호 정체 충격

등록 2015.03.08 09:01

홍미경

  기자

‘하녀들’ 김갑수가 반역의 음모를 드러내면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고공행진 중이다.

7일 방송된 JJTBC 조선연애사극 ‘하녀들’(극본 조현경, 연출 조현탁, 제작 드라마하우스 코너스톤) 14회에서는 만월당 당주인 호조판서 김치권(김갑수 분)와 만월당 당원인 무명(오지호 분)이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치권은 조선의 왕 이방원(안내상 분)의 아들로 밝혀진 무명에게 "고려의 아들이 왕이 되면 목표를 반 이룬 게 아니겠느냐. 우리가 너를 조선의 왕으로 만들어주겠다"라며 숨은 야욕을 드러냈다.

JTBC '하녀들' 김갑수가 반역의 음모를 드러내면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고공행진 중이다 / 사진제공= 드라마하우스 & 코너스톤JTBC '하녀들' 김갑수가 반역의 음모를 드러내면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고공행진 중이다 / 사진제공= 드라마하우스 & 코너스톤


이에 ‘하녀들’은 3.8%(닐슨 전국 유료가구 광고제외 기준)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들지 않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또 이날 방송에서 정유미와 오지호의 3단 눈물 스킨십 현장이 포착됐다. 앞서 눈물의 옥중 키스로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했던 정유미(국인엽 역)와 오지호(무명 역)가 상처 닦아주기부터 백허그, 애절한 눈물 포옹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무엇보다 정유미의 뜨거운 눈물과 그녀의 슬픔을 포옹으로 위로해주는 오지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가슴까지 애틋하게 만들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녀의 상처를 조심스레 닦아주는 오지호의 따뜻한 손길은 여심마저 설레게 하고 있는 상황. 이에 오늘 방송에서 두 사람의 로맨스 전개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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