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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엘가 에듀퍼스트 본보기집을 보기위해 줄을 선 모습. 사진=모아주택산업 제공.
지난 27일 문을 연 본보기집에는 주말을 포함한 3일 동안 1만50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본보기집 앞에는 갑자기 추워진 추위를 피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과 관람객을 위한 음식도 있었다. 갑자기 사람들이 몰리지 않도록 입장객 수를 조절하는 모습도 보였다.
인근 공인중개업자들은 원주혁신도시 내 아파트 분양이 인기를 끌고 있어 이 단지도 흥행할 것이라는 전망처럼 본보기집에는 수요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모아엘가 분양 담당자는 “본보기집 오픈 시간 이전부터 내부 관람을 위한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며 “특히 주말에는 아침부터 주차장이 꽉 차 인근 도로변까지 차가 늘어설 정도여서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원주시에 거주하고 있는김모 씨(36)는 “아이 교육에 관심이 많은 찰나에 교육특화 아파트가 분양을 한다고 해서 와봤다”며 “국공립 유치원과 초·중교가 단지 인근에 있어 아이를 키우는데 좋은 환경을 갖춘 것 같아 청약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신수정 인턴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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