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와 코스닥이 나란히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며 최근 상승세를 이어갔다.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7.73포인트(0.39%) 오른 1976.12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 역시 5.79포인트(0.94%) 뛴 521.31로 연중 최고치를 또 한번 경신했다.
이날 개인투자자가 매도 우위를 보인 반면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는 순매수를 기록했다.
개인이 1203억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11억원, 283억원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매매에서는 매수 우위가 나타났다.
이날 차익거래에서 21억2100만원이, 비차익거래에서는 1181억1800만원이 순매수 돼 총 1202억3900만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업종별 지수도 대부분 상승했다.
전기가스업(0.96%)과 보험(0.36%), 운수장비(0.30%), 통신업(0.13%), 음식료업(0.11%), 철강금속(0.08%), 은행(0.05%)만이 내렸을 뿐 섬유의복(3.31%), 비금속광물(1.49%), 화학(1.47%), 의료정밀(1.20%), 서비스업(0.66%), 유통업(0.57%), 증권(0.55%)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시가총액 상위주들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전날과 동일한 136만7000원에 마무리했다.
이와 달리 현대차(0.31%)와 SK하이닉스(0.85%), 현대모비스(0.40%), 포스코(0.18%), 제일모직(4.03%)이 올랐다. 한국전력(1.11%), 네이버(0.31%)는 하락했고 SK텔레콤을 보합권을 유지했다.
아시아 주요지수 역시 일제히 올랐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136.56포인트(0.73%) 상승한 1만8603.48에 장을 마쳤고, 춘제 연휴를 마치고 재개장한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9.86포인트(1.05%) 상승한 9629.37에 거래를 종료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1.20원(0.11%) 뛴 1109.90원을 기록했다.
김민수 기자 hms@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7.73포인트(0.39%) 오른 1976.12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 역시 5.79포인트(0.94%) 뛴 521.31로 연중 최고치를 또 한번 경신했다.
이날 개인투자자가 매도 우위를 보인 반면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는 순매수를 기록했다.
개인이 1203억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11억원, 283억원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매매에서는 매수 우위가 나타났다.
이날 차익거래에서 21억2100만원이, 비차익거래에서는 1181억1800만원이 순매수 돼 총 1202억3900만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업종별 지수도 대부분 상승했다.
전기가스업(0.96%)과 보험(0.36%), 운수장비(0.30%), 통신업(0.13%), 음식료업(0.11%), 철강금속(0.08%), 은행(0.05%)만이 내렸을 뿐 섬유의복(3.31%), 비금속광물(1.49%), 화학(1.47%), 의료정밀(1.20%), 서비스업(0.66%), 유통업(0.57%), 증권(0.55%)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시가총액 상위주들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전날과 동일한 136만7000원에 마무리했다.
이와 달리 현대차(0.31%)와 SK하이닉스(0.85%), 현대모비스(0.40%), 포스코(0.18%), 제일모직(4.03%)이 올랐다. 한국전력(1.11%), 네이버(0.31%)는 하락했고 SK텔레콤을 보합권을 유지했다.
아시아 주요지수 역시 일제히 올랐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136.56포인트(0.73%) 상승한 1만8603.48에 장을 마쳤고, 춘제 연휴를 마치고 재개장한 대만 가권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9.86포인트(1.05%) 상승한 9629.37에 거래를 종료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1.20원(0.11%) 뛴 1109.90원을 기록했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hm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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