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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박탐희.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배우 박탐희가 모유 수유로 산후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기저귀값 벌러 왔어요’ 특집에서는 배우 박탐희, 심이영, 방송인 장영란, 개그우먼 정경미가 출연했다.
이날 박탐희는 출산한 지 2개월 만에 작품에 복귀하고, 7개월 만에 화보 촬영을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탐희는 “첫 아이를 모유 수유 6개월을 했다. 모유가 한쪽당 200ml가 나왔다. 그래서 체중이 출산한 지 3개월 만에 원상복귀 됐다”고 털어놓았다.
박탐희는 “원래 양쪽을 번갈아가면서 모유 수유를 하는데 나는 아이가 한쪽만 먹고 배가 불러 나가떨어졌다. 그것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박탐희의 말을 들은 정경미는 “나는 모유 양이 적었다. 그래서 살이 안 빠지는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 박탐희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박탐희, 이런 이유로도 살이 빠질 수 있구나”, “라디오스타 박탐희, 본인은 힘들었을 것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선영 기자 sunzxc@
뉴스웨이 이선영 기자
sunzxc@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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