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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배럴당 58.89달러···0.06달러↑

두바이유 배럴당 58.89달러···0.06달러↑

등록 2015.02.18 09:13

김지성

  기자

SK이노베이션 나프타 분해 공장. 사진=뉴스웨이DBSK이노베이션 나프타 분해 공장. 사진=뉴스웨이DB


두바이유 가격이 소폭 오르며 전날과 같은 배럴당 58달러선에 거래됐다. 미국 서부 텍사스 원유(WTI)와 북해 브렌트유 가격도 각각 올라 53달러선과 62달러선을 기록했다.

한국석유공사는 17일(이하 현지시각)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0.06달러 올라 배럴당 58.89달러에 거래됐다고 18일 밝혔다.

두바이유 가격은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지난해 11월 27일 감산불가 방침을 발표하고 나서 배럴당 75달러선에서 폭락, 1월14일 42달러선까지 내려갔다.

지난달 말부터 오름세로 전환해 지난 3일 50달러선 위로 올라선 뒤 등락하면서 60달러선에 임박하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WTI 선물은 지난 거래일보다 0.75달러 올라 배럴당 53.53달러, 런던 ICE 선물시장 브렌트유는 1.13달러 올라 62.53달러를 각각 나타냈다.

국제유가 오름세는 리비아 정국 불안으로 원유 생산량이 감소하리라는 전망과 미국 셰일오일 시추정 숫자가 계속 준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국내 1만2000여개 주유소 휘발유 평균값은 지난 6일부터 매일 올라 이날 ℓ당 1451원이 됐다. 전국 최저가 주유소는 ℓ당 1298원에 판매되는 평택시흥고속도로 양방향 부자송산주유소와 송산주유소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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