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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웨이DB
배우 이세은이 3세 연하 금융업계 종사자와 결혼을 발표했다.
소속사 GG엔터테인먼트는 26일 “이세은씨가 오는 3월 6일 결혼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예비신랑은 금융업에 종사하고 있는 3세 연하의 호남형인 순수하고 건실한 청년”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이세은 씨와 예비신랑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면서 “이세은 씨는 예비신랑의 따뜻하고 한결같은 모습과 시간이 갈수록 서로의 장점을 닮아가는 모습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세은은 부친상을 겪는 등 어려운 시기에 용기를 북돋워주고자 애쓰는 예비신랑의 모습에 든든함을 느꼈던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일반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친지들을 위해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세은은 지난 1999년 MBC 2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야이신대’ ‘보디가드’ ‘대장금’ ‘굳세어라 금순아’ 등에 출연하며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2012년 방송된 ‘지운수대통’을 끝으로 연기 활동을 쉬고 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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